인간의 갈등과 고난이 닥치는 3가지 종류

 

 

 

 

사람이 만나는 곳에는 어디든지 갈등이 존재한다. 어떻게 갈등을 해결할까? 인간의 갈등과 고난이 닥치는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다. 먼저 이것을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첫째, 나의 죄로 인해서 닥치는 고난과 갈등이다.

 

이것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이것은 부끄러운 고난이라고 말한다. 죄 때문에 생긴 것이기에 내가 그 죄의 대가를 받는 것이다. 이것은 그대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쉽다. 남에게 전가하는 것은 더욱 더 문제를 크게 만든다.

 

둘째, 타인이 잘못해서 생기는 갈등이다.

 

이것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상대방이 해결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나에게 피해가 온다는데 억울함이 있다. 이것은 상대방이 문제를 해결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하고 내가 어느 정도 같이 감당하면서 서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상대방의 죄를 담당해야 하는 억울함이 존재한다. 인간적으로 볼때는 이런 경우에 참기가 어렵지만 잘 견디면 서로에게 유익이 된다.

 

셋째, 이해가 잘 안되는 고난과 갈등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고난과 갈등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통제 밖을 벗어 난 것이다. 이것은 선한 일을 하려다가 생기는 갈등이 주로 여기에 해당된다. 이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애매한 고난이지만 잘 참으면 오히려 나를 아름답게 만든다. 이것은 나를 단련하고 더 좋게 만들기 위한 하나님이 허락한 갈등과 고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