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20년 믿음가문 이야기

120년 믿음가문 이야기(1) -가족 톨레도트 (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면​서​

by 오! 해피 2024. 10. 2.
[ 연재 01] 가족 톨레도트 (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면서--------------------------------

 

                                                신앙은 기억하는 것이다

- 기억하지 않는 가문과 민족과 교회는 사라진다.

 

 

 

신앙은 기억하는 것이다.- 기억하지 않는 가문과 민족과 교회는 사라진다.

 

지금 한국교회는 사사시대와 같은 상황이다. 특히 다음세대가 위험하다. 성경을 배우지 않고 믿음을 떠난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선조들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역사 이야기를 잊어버린데서 비롯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교회와 우리 자녀도 사사시대처럼 자기 소견에 따라 살게 되며 이스라엘 백성 처럼 세속화 하며 타락한 상황으로 가게 된다. 신명기는 모세가 전해준 소중한 기억의 이야기다. 이것을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이스라엘의 미래가 결정된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행하신 이야기를 잊어버리면서 패망하게 되었다.

 

이런 성경의 역사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원리다. 이런 측면에서 믿음으로 산 선조들의 이야기를 정리하여 영적 유산을 남겨주는 일은 앞으로 후손들이 믿음을 이어가는데 귀한 초석이 된다. 필자는 이것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숨겨진 가문의 역사 이야기를 자손을 위한 믿음의 유산으로 정리 해보고자 한다. 사실 우리에게는 이런 가문의 역사작업이 어색하고 생소하다.

 

그리고 본인이 가족이야기를 쓴다는 것이 부담이 되고 주관적일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런 일을 대부분 시도하지 않는 문화다. 혹시 자기 자랑 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 기피한다. 이런 이유로 필자도 오랫동안 좋은 가문의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것을 미루고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다. 우리 선조들 역시 이것을 기억하고 전수하는 것은 당시 상황으로 보면 더 힘들었고 아예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적 사실 조차도 잊어버려 우리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이 있다. 기억하는 역사만 역사가 된다. 기억하지 않고 역사적 기록이 없으면 결국 모두 사라진다. 가족과 가문도 마찬가지다. 가문과 이전의 연대를 기억하며 그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이어가야할 책임이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소흘히 여기고 역사에서 사라진다.

왜 그럴까?

이 세상만 존재 한다고 생각하면 이런 일은 의미 없다. 굳이 기억할 이유도 없다. 죽으면 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원한 나라를 소망하며 역사가 진행된다면 이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영원을 꿈꾸는 시간이요

이 세상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이다. 이것은 마치 아브라함이 죽으면서 햇족속에게 막벨라 굴을 사서

자기의 가족 무덤을 만들어 자손대대로 언약이 이어가게 하고 기억하게 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

 

아브라함이 마련한 막벨라 굴은 단순한 가족 묘지가 아니다. 모든 가족이 들어 올수 없다. 묻히길 원해도 언약을 이어간 자손만이 묻힐수 있는 특권이 있다. 언약을 떠난 에서와 이스마엘은 해당이 안된다. 약속에서 제외된 가족은 그것으로 단절된다.

마찬가지로 예즈덤 은 일종의 약속의 가족 무덤과 같은 복음과 함께 하는 막벨라 굴과 같다

예즈덤은 이런 언약과 함께 살고 영원히 자손대로 이어가길 원하고 그렇게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만 이 이야기속에 담는 원칙에 따라 기록이 된다

지금은 우리가족의 막벨라 가족의 언약의 공간이지만 이 자리를 통하여 예수복음이 전파되는 역사를 기대 해본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이어 이스라엘 백성이 나오노 유다와 다윗과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지듯이

예즈덤의 이야기가 이런 역사를 이어가는 언약의 샘터가 되길 소망한다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 일꾼과 제자들이 이 언약의 샘터인 예즈덤을 통하여 양육되고 파송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터전이 되길 기도한다

도구 - 미리토크

 

 

 

필자가 예즈덤 역사를 풀어 나가는 원리와 방법은 개인적인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닌 지난 30여년동안 생각하고 정리한 말씀 도구인 미리토크 를 적용하며 정리할 것이다

 

단순한 인간의 나열식의 이야기가 아닌 성경의 본문과 하나님의 역사 이야기를 기초로 우리에게 주신 이야기를 해석하고 풀어서 우리의 삶에 적용 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전개 하려고 한다 . 4가지 차원에서 역사와 이야기를 기술 하려고 한다

 이것을  적용한 미리토크 성경공부를 책으로 펴냈다

 

1.오감 - 미크라 - 오직 성경

2.마음 - 리쉬마 - 성경자체

3.생각 -토타 - 성경전체

4. 영 - 크리스토 - 오직예수

 

을 통하여 전안적인 변화를 이루는 내용이 되길 소망한다. 인생의 지혜와 언약의 동선을 배우며 거기서 생명의 역사를 창조하는 목적을 두고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이제 필자도 어언 70세를 향해 반환점을 돌아섰다. 남은 생애속에 가문의 이야기를 기록하지 않으면 그냥 언약이 이어지지 않을수 있다는 위기감 속에 필자가 알고 있고 전해들은 이야기를 후손에게 전해줄 사명이 있다.

 

이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그리고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필자도 언제 인생을 마무리 할지 모른다. 세상을 떠날 때 가족에게 언약을 이어주는 일이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은 우리 가족뿐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과 교회에게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 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필자가 예루살렘 예시바 학교 정문에 있는 탈무드가 비차해 있는 책장을 인증삿

필자가 감수한 탈무드 자료를 엮은 책

이런 시도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은 포로 생활에서 역사의 기억을 더듬어 자료를 수집하고 좋은 이야기를 모아서 역사와 아울러 자녀들과 후손에게 물려줄 교육자료를 정리하여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 탈무드다. 물론 복음과 예수에까지 이르지 못했지만 우리에게 원리를 알려주는 의미에서 교훈을 얻을수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유대인을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우뚝서게 한 가족의 이야기이며 민족의 보고이다. 필자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자료와 역사가 필요하다는 생각과 다음세대 위기속에서 가문의 역사와 아울러 그것과 연관된 한국교회와 성경의 역사와 더불어 한국의 역사도 함께 기록해 나가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

 

유대인에게 없는 복음과 예수의 언약관점을 이어서 이야기를 정리하면 유대인 보다 더 나은 복음적인 역사와 다음세대에 전수하는 교육욕 말씀자료가 만들어지리라는 믿음이 있다

작은 시도이지만 주님의 역사가 임한다면

교회를 세우고 계속 복음을 전하는 좋은 도구가 될줄 믿는다

어디까지 나갈지 모르지만 성령의 조명을 받아 하나님의 언약을 잇는 심정으로 기도하면서 정리 해보려 한다.

필자가 미국의 얼바인 에 있는 유대인 회당에서 예배후에 랍비와 함께 탈무드 공부를 2시간 정도 참여힌 모습이다

필자가 한 강좌에서 원본 바벨론 탈무드를 소개하며 책 구조와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

이 이야기는 단순한 가족의 이야기가 아닌 가족 톨레도트다. 성경의 이야기도 가족이야기( 톨레도트)가 40여개 된다. 구약의 가족 이야기는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서 절정을 이루어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족보로 다시 정리되고 있다. 예즈덤 역사 이야기는 히브리서 11장을 이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66 권은 가족 이야기다. 이 가족은 예수 언약을 이어가는 예수 가족이요 이것이 오늘날 주님이 세우는 교회공동체이다. 결국 교회 이야기라 말할수 있다.

이런 프로세스를 갖고 필자의 가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120년의 가문 역사를 리텔링 하면서 예수언약 이야기를 가족분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나누고자 한다. 일종의 가족 언약 넌픽션이라 보면 된다. 한가지 다른 점은 역사적 사실과 증언들과 자료를 근거로 하여 정리한 믿음대로 산 가문 이야기다, 이런 작업은 자손에게 물려줄 족보가 없는 상황에서 믿음의 족보를 담은 유산의 의미도 함께 있다. 기록 원칙은 가문 이야기이지만 일반 가족이야기와는 다르게 예수 언약을 중심으로 풀어서 구성되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훌륭해도 믿음과 관계없는 사적인 내용과 믿음을 떠난 사람은 기록에서 제외되었다. 철저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믿음을 위한 이야기 관점에서 기록했다. 이것은 성경의 역사 이야기 기록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훌륭해도 믿음과 관계없는 사적인 내용과 믿음을 떠난 사람은 기록에서 제외되었다. 철저히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믿음을 위한 이야기 관점에서 기록했다. 이것은 성경의 역사 이야기 기록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이것을 기록한 목적은 숨겨진 선조들의 믿음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후손들이 예수를 본받고 그것을 끝까지 믿음을 이어가는 바램을 갖고 쓰여진 믿음의 가문이야기다, 일차적으로는 자손들을 위한 것이기에 주님과 부모의 마음을 담아 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마치 모세가 다음세대에게 지난 출애굽 역사를 다시 언급하며 말씀교육 지침을 전한 신명기 역사처럼 여기 전하는 가문역사 전개 이야기도 같은 방법을 적용해보려고 한다

 

가족 역사 이야기이지만 성경으로 해석된 역사이며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사적인 권면과 가르침을 위한 기록목적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좋을 것이다. 특히 개인 가족 이야기임에도 일반 독자에게 가문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각 가정이 믿음을 이어가는 각자 믿음의 유산으로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하나님이 주신 120년의 가문역사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가족과 후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더 잘 믿고 주님을 끝까지 따르는 제자의 길을 가는 모두에게 감동과 유익을 주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전영철 장로가 쓴 믿음의 명문가 책속에 이동하 면장 ( 필자의 조부 ) 가족 이야기가 30페이지 정도 수록되었다

"9. 세상이 보기에는 불행이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광이라 "

-3명의 순교자와 3명의 산순교자를 낸 이동하 면장 이상해 전도사 가문---

 

 

 

자세한 내용은 위 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